발표 불안 개선 3가지 방법 이렇게 극복했어요

발표 뿐만 아니라 자신감 챙기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지금 생각해보니 저는 마음공부 접하기 전에도 이미 상상력을 잘 활용했었습니다 

원어민 교수님 수업 시간에 이렇게 했습니다 

 

한 학기에 여러 번의 발표 시험 있었어요

 

1. 직면해라

발표할 때마다 심장이 요동쳤지만 손 들고 자진해서 첫 번째 순서로 영어로 발표했고 매번 A+ 학점 받았습니다 

그렇게 떨리는 와중에도 " 쟤 발표 진짜 잘한다"는 말도 들을 수 있었지요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 없습니다 
스스로를 안전지대 밖으로 일부러라도 밀어넣다 보면 용기와 자신감 생겨나요

 어려운 게임 선택해서 클리어하고 뿌듯함 느끼는 것과 비슷하죠 

2. 충분한 연습
빈 강의실에서 강연대 앞에 서서 실제처럼 리허설 많이 함으로써 자신감 쌓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실제 발표날에 매끄럽게 발표 잘하는 모습 시각화 했고요 

그 때는 그것이 현실 창조 원리라는 것도 모를 때였어요 

중요한 건 시각화만 하는 게 아니라 충분한 연습도 꼭 필요해요 

대본 안 보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연습 충분히 했다면 실전에서도 잘할 수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강연 한 번 할 때 최소 100번 연습했다고 하죠 

 

3.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에 할 수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나만 쳐다본다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엄청난 부담이예요 

그런데 제가 관중의 입장에서 발표하는 다른 학생들 바라봤을 때 그 사람들이 실수하더라도 응원하는 마음으로 너그럽게 바라봤습니다 

모두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생각했고 한 명의 관객을 두고 발표한다고 생각하면 크게 긴장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불안해하고 떠는 모습 보이면 보는 사람들도 불편하다는 사실을 잘 인지했고 보는 사람들이 저의 발표를 편안하게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한 명 한 명 모두 선한 사람이고 이 모든 사람들이 날 응원한다고 생각하고 바라보니 발표하면서 들어주는 사람들과 눈 마주치는 것도 점점 편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현재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에 용기가 생겼습니다 

 

놀이 기구 무서워하면서도 그 스릴 느끼고 싶어서 타잖아요 처음에 무서웠던 놀이기구도 여러 번 반복해서 타면 나중에 아무렇지도 않죠 

 

발표 뿐만 아니라 평소에 막연하게 두려움 가지고 있었던 사소한 일이라도 직면해 보는 시도 쌓이고 쌓여 엄청난 자신감이 생겨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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