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책 멈춰야 훨씬 더 행복해지는 이유
난 왜 날 미워하게 되었을까요?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 내가 보기 싫은 나의 모습도 온전히 받아들이고 품어줄 수 있으신가요? 좋은 부분만 '나'라고 허용하면 다른 부분은 버림받은거예요 한 가정의 자녀들 모두 말 잘 듣는 게 아니라도 사랑하듯이, 느끼기 싫은 감정 아이들도 다 자기만의 타당한 이유 있어서 찾아오는 거죠 단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 감정 아이들 너무 홀대해오지 않았나요? 자녀들도 말 안 들으면 보통 화내고 처벌하시는데요 그러한 대우 받았을 때 기분 좋을 아이들 몇이나 될까요? 우리의 감정도 아이처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고 허용해줘야 금방 풀려요 단지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 인격체로서 존중받지 못하는 아이 또는 감정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시간도 필요해요 스스로를 미..
이럴 땐 이렇게
2023. 9. 8.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