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자 성향이었던 제가 이제는 스스로에게 참 많이 너그러워졌습니다
무엇이든지 완벽하게 해내고자 하는 마음은 모든 걸 잘하지 못하면 인정과 사랑 못 받을까 하는 두려움에서 시작된 거였죠
그래서 나의 가치를 가족과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서 스트레스 엄청 받아가면서 좋은 성과 내려고 노력했어요
원하던 결과 나오긴 했지만 기쁜 순간 그리 오래가지 않았고 여전히 제 마음과 현실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성실하게 노력했던 저에게 칭찬해주고 싶어요
영상에서 말하는 자는 제 에고입니다
그래도 에고 없이 살아갈 수는 없는데요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에고 치유 필요하지요
누군가의 눈에는 자랑한다고 보일 수도 누군가의 눈에는 멋있어 보일 거예요
제가 이러한 것들 이뤄냈으니까 저 사랑받을 자격 있죠? 라고 하는 말이라기보다 저 자신을 조건적으로만 사랑해줬던 스스로에게 사과하고, 그렇게 인정 받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됐었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스스로에게 상기시켜주기 위한 것이랍니다
그리고 저의 이러한 특성에 끌리는 분들에게 최대한으로 도움드리고 싶어요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이 더이상 예전처럼 중요하지 않을 때 사실 더 큰 사랑 경험하게 되니까요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 사랑하는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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