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많이 받는다면 혹시 답정너 스타일

안녕하세요 레이키힐러, 최면심리상담사 비다입니다 

상처를 자주 받으시나요? 

누군가가 내가 원하는 말을 해주지 않아서 속상하셨던 적 있으신가요? 

자신이 원하는 말을 정해놓고 

그 말을 듣기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질문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정해놓은 대답을 듣지 못하면 상당히 기분이 나빠집니다 

바로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 스타일이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지 않은 채 

상대에게 특정한 대답을 듣고자 질문한다면 

내가 원했던 말을 듣지 못할 확률이 꽤 높습니다 

상대가 내 마음을 읽을 수는 없으니까요 

 

내가 기분이 좋아질만한 그 말을 듣고싶어
그래야 내가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들거든 

 

답정너 스타일로 살게 되면 발생하는 문제는 

상처받을 일이 너무 자주 생긴다는 겁니다 

각자 생각하는 방식이 모두 다른데 

상대에게 내가 원하는 대답만 해주길 바라면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기 힘듭니다 

세상은 항상 내 생각과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받아들이면 

모든 것이 편해집니다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계속 많은 사람들에게 서운함을 느끼면서 살아가야 하는거죠 

 

 

나도 다른 답정너 스타일의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었는가 생각해보세요 

자신이 원하는 말을 듣지 못했다고 

짜증을 내고 화를 내는 사람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내가 왜 자기가 정해놓은 말을 해줘야 하지?
난 나만의 의견이 있는데!

내가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은 모두 사실 나 자신에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머릿속으로 하는 생각은 항상 내가 듣고 있으며 

혼잣말을 할 때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떠한 말을 할 때도 

내가 항상 그 말을 듣고 있습니다 

 

나는 어떤 특정한 말투와 단어들을 평소에 사용하는지 알아차려 보세요 

그것이 나의 무의식의 성질입니다 

나도 모르게 나오는 말과 행동은 모두 무의식적인 것이죠 

 

 

답정너 스타일이 된 이유가 있습니다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린시절과 연관이 깊은데요 

내가 원했던 사랑을 느껴보지 못했기 때문에 나는 내가 원하는 그 말과 행동을 경험해야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것 같아.

라는 마음이 강하게 있는 겁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 않습니다 

혼자 있어도 공허하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도 즐길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사랑을 받으려고 애쓰는 것은 에너지 소모가 큽니다 

에너지 법칙에 따라 애쓰는만큼의 결과가 나오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원하는 것과 반대의 결과만 나올 뿐이죠 

 

상처가 많기 때문에 답정너 스타일이 된 것이고 

상처를 풀어주면 새롭고 밝은 인생을 살게 됩니다 

원하는 현실을 직접 만들어나갈 수 있는 힘을 키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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