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안되는 인간 어떻게 할까? 카르마 선업 악업

살다보면 쉽게 용서하기 힘든 사람들 있지요 

무엇이 날 그토록 화나게 했을까요? 

보편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만한 말과 행동 특성은 이러합니다 

공격받는다고 느껴지는 건데요  

그러면 즉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방어 모드에 돌입하죠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는데 유독 나만 누군가의 특정한 말과 행동에 분노가 치밀어오른 적 있으셨나요? 

어떤 인간이 꼴도 보기 싫을 땐 그만큼 그동안 쌓인게 많다는 뜻이죠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봤지만 매번 잘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잘 죽기 위해 잘 살아야 하는 이유 카르마 법칙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일 

날씨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자 함 
단기간에 엄청난 성공 
그리고 마음에 안 드는 사람 내 맘에 들게 변화시키려는게 대표적이예요 

 

사람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 늘 기억하세요 

그건 나도 마찬가지니까요 

 

정말 용서하고 싶나요? 

용서하려는 이유 잘 생각해보시길 바라요 

다시 그 사람과 잘 지내고 싶은건지, 타인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건지 아니면 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싶은건지 

잘 지내고 싶지 않고 그럴 이유도 없다면 아무리 오래된 친구들 또는 가족이라도 연락 끊어버리는게 가장 좋아요 

매일 봐야 하는 사람이라면 최대한 부딪히지 않도록 하시고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싫다면 상황에 따라 이사, 이직 등을 고려해야 할 때도 있을 겁니다 

 

읊어보면 도움되는 용서의 글 발췌 - 밀턴 에릭슨 상담의 핵심 은유와 최면 이윤주 양정국 공저

용서 - 사실 나에게 가장 큰 선물이에요 

날 그렇게 화나게 만든 사람 계속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똑같이 갚아줄까 밤낮으로 오랫동안 고민하다보면 그리고 복수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순간, 내가 싫어하는 인간과 더 깊게 연결돼요 

해를 당하면 상대도 보통 그냥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더 큰 미움을 주고 받으며 서로 엄청난 에너지 소모전을 치르게 됩니다 

그게 나 자신에게 결국에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까요? 

 

 

한쪽에서 끝내야 그 인연 완전히 끊어지겠죠? 

쉬지 않고 그 사람 생각에 괴롭기로 선택한건 바로 나 자신입니다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있는거죠 

가만히 있어도 떠오르는 생각 안 떠오르게 할 순 없지만 다른 생각으로 전환하는건 언제나 가능해요 

나의 발전에 조금도 도움되지 않는 관계에 얽매일수록 내가 가장 지쳐요 

 

내면에 그가 살아있게 만드는건 바로 나 자신의 선택인거죠 

진심으로 용서되지 않는다면 그가 내 마음속에서 활활 타오르지 않게만 해도 아주 좋지요 

어떻게 하냐면 바로 

원하는 일에 집중하기 

 

진짜 원하는게 무엇인가요? 

 

5초 안에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할 때 많은데요 

왜냐하면 우린 습관적으로 원하지 않는 무언가에 초점을 두고 살아왔으니까요 

남들 보기에 좋아보이는 목표 말고 내가 정말 기쁜 일을 발견하는게 중요하고 그렇게 할때에만 정말 마음 편하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게 돼요  

 

생각할수록 기분 안 좋아지는 상황 또는 사람에 내 소중한 에너지를 쏟지 마세요 

반대로 생각만 해도 설레고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일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원하는 일에 초점 맞추고 살아가기만 해도 바쁘다는걸 깨닫게 되실 거예요 

 

 

우리 모두 언젠가 죽음과 대면하겠죠 

남은 인생 그렇게 길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나도 죽을거고 아무리 미운 놈도 결국에 죽어요 

곧 죽을 사람이라면 그에게 해를 끼칠 생각 있으신가요? 

부정적 감정에 빠질 때 죽음을 떠올리면 지금 내가 집착하는 대부분의 일이 허망하다는 사실도 자연스럽게 알게 돼요 

인간은 모두 서로 도와야할 카르마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해요 

그런데 서로 공격하는 사건이 쌓이다 보면 전생에서 갖고 온 카르마 해소는 커녕 더 부풀려지고 카르마 법칙에 따라 나에게 피해 입힌 그는 내가 돌려주지 않아도 어떤 방식으로든지 돌려받아요 

내가 행한 악업을 현생 또는 후생에 나 또는 자손들까지 돌려받을 수 있으니 나부터 행복한 길을 선택합시다 

미움은 결코 내 마음이 행복해지는 길이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