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에 대해 엄청 많이 고민해본 적 있으시죠?
걱정으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말이죠
누군가에게 털어놓기 힘든 문제일 때도 있고요
예를 들어 연애, 결혼, 이직, 진로 등 인생 전체에 영향 줄만한 일들일 겁니다
어떤 사람 한 명 때문에 인생 확 바뀌기도 하는데요
제가 바로 그걸 겪어봤어요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피부 뒤집어지고 난리 났지요
그땐 피부 왜 그런지도 몰랐어요
지나고 나니 마음의 병이 신체적으로 드러났다는걸 알았네요
눈 앞에 있는 당장의 괴로움에서 빨리 도피하고 싶은 마음 뿐이었어요
그런데 곧 더 큰 장애물과 직면하게 되더라구요
이젠 마음 편하게 사는 방법 알기 때문에 정말 다행이예요
그렇게 온갖 역경 겪어봄으로써 지금의 단단한 제가 있을 수 있었음에 오히려 감사하게 돼요
이 글 읽으시고 고민 많이 될 때 좀 더 현명하게 결정 내리는데 도움 되시길 바라요
그땐 몰랐죠
처음부터 제 내면의 목소리를 따랐어야 한다는 사실을요
무언가 엄청 고민될 때 익명으로 사연 남겨서 여러 사람들 의견 들어보기도 하지요
그런데 그렇게 심각한 상황인데도 답정너 너무 많아요
결국엔 그 선택 할거면서 답답한 심정만 털어내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겠죠
평생 그렇게 살아갈 자신 있는지 자문해보세요
보통 자신을 충분히 사랑하고 믿지 못하고 자존감 낮으면 타인 말에 쉽게 끌려가요
그러한 마음 상태 바꾸는 방법 있어서 다행이에요
다른 선택지 항상 있습니다
최종 결정 언제나 내가 합니다
되돌리기에 너무 많이 와버렸다고 생각돼서 마음 불편한데 그대로 밀고 나가면 평생 후회할 수도 있어요
마음이 하라는대로 따라가세요
정말 간단하게도 이게 다예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고 마음이 많이 불편하다면 그 길로 절대로 가면 안돼요
머리로는 A인데 마음이 B라면 B로 가세요
제 마음이 내키지 않는데 한 사람 의견 따라갔다가 스스로를 많이 힘들게 했거든요
카르마 법칙에 의해 일어나야 할 일 반드시 일어나긴 하지만 선택할 기회 있을 때 좀 더 지혜롭게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평생이 달린 문제의 경우 더욱 신중하셔야 해요
여기저기에서 조언 들어도 결국 마지막 결정 내가 하니까 누군가 원망해봤자 달라지는거 없어요
남탓 하면 내 책임 아니라고 생각되니까 조금 위안되기도 하는데 그렇게 내 인생 타인 손에 맡겨두고 평생 살건가요?
내 인생 주도권 잡아야 제대로 끌고 갑니다
누군가 해답 주기만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찾아야 해요
처음엔 좀 무서워도 그 과정 거치고 나면 정말 뿌듯할거에요
정리하자면,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가는게 현명합니다
진짜 내가 원해서 한 선택의 결과가 그리 좋지 않더라도 하고 싶은데 못해보고 계속 미련 가지고 후회하느니 하고 싶은 일 해보고 나서 후회하는게 훨씬 더 인생 만족도 올라가요
아픔을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해서 강한 사람이 돼요
그걸 택했으면 더 나았을텐데 하고 생각하기도 하죠
그냥 추측일 뿐입니다
더 나았을지 아니었을진 아무도 몰라요
더 안 좋았을 수 있어요
우리 인생 윷가락처럼 어떤 일 일어날지 정확하게 예측하진 못하죠
'도대체 왜 모만 나오지 않는거야' 라고 불평한다고 모만 나오나요?
희노애락이란 항상 함께 다니는 세트라고 보는 관점 전환이 필요합니다
후회되는 선택 했더라도 그 속에서 기쁨 찾는 연습해보면 분명히 개선됩니다
선택 완전히 뒤엎거나 받아들이거나 둘 중 하나일테죠
세상엔 감사할 일 넘쳐나고 현재 누리는 모든 것에 감사하기만으로도 기분 좋아져요
내 마음에 긍정 에너지 채워질수록 주변 사람들에게 더 친절해지고 인간 관계도 자연스럽게 개선되지요
석정훈 선생님 최면상담 유튜브 채널에서 수호천사 메시지 생각나네요
인생은 비를 피하는게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완전히 똑같진 않지만 핵심 내용이었어요
삶을 대하는 지혜로운 방법 한줄로 딱 요약되네요
고민 많을 때 진짜 원하는 걸 선택하시고 평소에 마음 챙김 잘 하시면서 마음도 인생도 풍성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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